Lithium Werks, 리튬 배터리 제조사 대상으로 Nanophosphate 음극 파우더 판매 개시

리튬 배터리 제조사 대상으로 리튬 배터리용 Nanophosphate® 음극 파우더 판매 시작
저비용 LFP 제조 공정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 허용 검토

2020-09-17 09:27 출처: Lithium Werks

오스틴, 텍사스--(뉴스와이어)--Lithium Werks는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Nanophosphate® 파우더 판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MIT가 개발해 A123 Systems가 첫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Lithium Werks는 업계 판도를 뒤바꿀 무코발트 음극재 판권을 매입했으며 이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이 LFP(리튬인산철) 파우더를 판매할 방침이다. 다른 배터리 제조사들이 리튬이온 배터리의 코발트 함량 감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Lithium Werks는 코발트는 물론 가격이 비싸고 중금속인 니켈 함량을 아예 없애는 데 성공했다. Nanophosphate®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1만대가 넘는 하이브리드 전기 버스에 검증을 거쳐 사용되었으며 의료, 산업, 에너지 저장 제품에 쓰이고 있다.

Lithium Werks 공동창립자인 조 피셔(Joe Fisher) CEO는 “세계적 수준의 리튬인산철(LFP) 파우더인 Nanophosphate® 음극 파우더 판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다른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시도하고 있는 리튬 배터리의 코발트 함량 감축에 이미 성공한 상태”라며 “이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Power.Safety.Life.™로 잘 알려져 있으며 총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Lithium Werks는 이와는 별도로 리튬인산철(LFP) 음극재의 저비용 생산 기법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인 LFP 제조 공정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를 허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원래 Valence Technology가 개발해 출원했으며 이 회사는 세계 최대 LFP 소재 및 관련 기술 특허 포트폴리오 보유 기업인 Lithium Werks가 인수했다.

특허를 획득한 이 공정은 가장 비용 효율적인 리튬인산철(LFP) 음극재 양산 기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LFP는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용 음극재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코발트가 전혀 없으며 기타 리튬이온 음극재와 비교해 힘과 안전성이 더 좋고 수명도 길기 때문에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LFP 기술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야지드 사이디(Yazid Saidi) Lithium Werks CTO(최고기술책임자)는 “LFP에는 CO(코발트)도, Ni(니켈)도 없다”면서 “공정 특허 등 우리가 보유한 특허들은 업계의 판도를 뒤바꿀 본 음극재를 비용 효율적 형태로 양산할 수 있는 독보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Nanophosphate® 구매 및 라이선스 확보 관련 정보는 링크(https://lithiumwerks.com/conta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thium Werks 개요

Lithium Werks는 리튬철인산염 소재, 셀, 모듈, 배터리 관리 시스템 분야 세계적 입지를 구축해 왔다. 자사는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업이자 LFP 특허 및 제품 분야 글로벌 리더로 중국, 유럽,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Lithium Werk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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