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리레코 그룹은 ‘Staples Solutions’(이하 스테이플스)의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를 포함한 중부 및 북부 유럽 지사의 전반적인 운영권과 더불어 스테이플스의 핵심 서비스(IT, 이커머스, 고객경험, 머천다이징, 공급망 및 재무)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매각은 현지 규제 당국의 승인에 따라 마무리됐으며 이번 인수로 인해 1600여 명의 스테이플스 직원이 리레코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리레코 그룹의 최고 경영자인 Greg Liénard는 “두 조직이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동일한 가치와 열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중·북부 유럽 시장에서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이자 현지 시장 전문가인 리레코는 업무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사명을 가져왔다. 스테이플스를 인수함으로써 제품 및 서비스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사무용품, 인쇄 솔루션, 개인 보호 장비, 위생용품, 커피 및 식음료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스테이플스는 4년여 전 미국 모회사와 분리된 뒤 눈에 띄는 행보를 펼쳐왔다. 고객을 의사 결정의 핵심으로 두고, 업무 공간 솔루션을 확장하고 운영의 로컬화를 한 것이 이번 인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4년 동안 회사를 안전하게 이끈 스테이플스의 최고 경영자 Dolph Westerbos는 “스테이플스 직원들이 계속해서 잘 지내게 될 것이며, 리레코의 성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리레코 그룹의 Greg Liénard는 “스테이플스에서 많은 재능 있는 직원들을 맞이하게 돼 기쁘고, 최고를 전달하기 위한 우리의 열정에 함께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통합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과제는 항상 고객 만족을 염두에 두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우리의 강점과 개선 영역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여정을 통해 우리의 고객과 공급업체는 그동안 그들이 받아왔던 뛰어난 서비스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레코코리아 개요

리레코 코리아는 사무·산업 안전용품 등을 포함한 기업 업무 환경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3위 유통 업체 리레코 그룹의 한국 지사다. 현재 프리미엄 라운지 서비스와 캐비넷 서비스를 통해 탕비실과 사무용품을 정기적으로 큐레이션 케어하며 사무환경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레코 그룹은 전 세계 25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세일즈 파트너를 통해 42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약 22억 유로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 탁월한 물류 서비스, 그리고 1만명의 직원과 함께 ‘A GREAT WORKING DAY. DELIVERED’라는 비전을 공유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