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들, 중랑구와 함께하는 골목길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 활동에 동참

2021-10-25 14:00 출처: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이 중랑구와 함께하는 골목길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서울시(시장 오세훈)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내 중·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마을이란 스케치북(이하 아마란스 동아리)’ 동아리가 23일 서울 중랑구 망우3동 골목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마란스 동아리는 2016년부터 청소년의 손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시작된 동아리로 센터가 위치한 중랑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면목시장 내 상인을 위한 목공 가격 팻말 만들기, 면목시장 환경정화 활동,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과 함께한 그래피티 니팅, 중랑구 대표 축제인 장미축제 내 부스기획 및 운영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기부와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중랑구청 도시경관과의 ‘중랑 우리 동네 미술관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마을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봉사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 기여했다.

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마란스 동아리 한민영 청소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년들이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에 행복했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새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박충서 관장은 “아마란스 동아리는 우수 동아리상을 수상할 만큼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동아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을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개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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