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치오 얼라이언스가 ‘2022년 미국, 일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테마 총람’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2년 미국, 일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테마 총람’ 보고서를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기를 맞아 글로벌 주요 선진국은 자국의 핵심 산업의 선도적 기술 확보를 통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 개발(R&D)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은 미래 기술개발을 위해 정부 내 콘트롤 타워를 두고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한 장기 기술개발 프로젝트부터 상용화, 실용화를 위한 단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미·중 간의 경쟁 격화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기술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의 노력 외에 정부의 전략적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의 국가 R&D 정책에서 주목되는 특징 중 하나는 국가적 산업 정책과 연구 개발의 목표를 가능한 일치해 연구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창의적 연구를 활성화 하려는 시도로써 연구자 제안형 과제 지원을 확대하고,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실패 책임을 묻지 않는 도전적, 기초 분야 연구 개발 지원이 강조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정부는 2022년 국가 R&D 예산으로 29.8조원을 편성했고, 이는 2021년 27.4조원 대비 8.8%(+2.4조원) 증가한 수준으로, 3년 연속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상회한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GDP 대비 정부 R&D 투자 비율은 세계 1위, 전체 R&D 투자는 세계 2위의 연구 개발 투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부의 R&D예산 확대는 코로나19 극복 등 당면한 문제 해결과 중·장기적 국가 경쟁력·성장 잠재력 확충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일본 수출 규제, 코로나19 등 국가 위기 상황을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비대면·디지털화, 탄소 중립 등 코로나19 이후 가속될 산업·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한국판 뉴딜, BIG3 등 분야에도 과감한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2021년 12월 제36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국가 마이크로바이옴 혁신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바이오 기술은 IT 기술 외에 미·중 기술 패권 경쟁 및 세계 기술 구역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기술혁신 측면 뿐만 아니라 공급망, 통상, 안보 관점에서도 국가적 전략 기술로 중요해져 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산업,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전방위적으로 파급될 수 있는 미래 유망 기술인 바이오 전략 기술 중 하나로, 이번에 9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국가 차원의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이에 당사는 미국과 일본의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 개발 테마를 종합 분석해 본서를 출간하게 됐다. 모쪼록 본서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자와 연구개발 기획자 모두에게 아이디어의 획득과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개요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산업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하고 유망분야를 발굴해 이를 관련 기업에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