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쟈니브로스 김준홍 대표와 스튜디오메타케이 김광집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드라마 및 버추얼 휴먼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메타케이와 뮤직비디오 제작 전문 회사 쟈니브로스는 미래 콘텐츠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버추얼 휴먼’의 콘텐츠 제작 협업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업무 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쟈니브로스는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CF 등을 제작해왔을 뿐 아니라 자체 지비레이블을 설립해 소속 가수 알레사(AleXa)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알렉사는 2022년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했으며, 올해에는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징글볼 투어(iHeart RADIO Jingle Ball Tour)’에 합류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 분야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쟈니브로스와 버추얼 휴먼 아이돌 그룹 ‘시즌’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인 ‘그린’의 뮤직비디오 제작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추얼 휴먼 아이돌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 버추얼 휴먼 시장을 확장하는 등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를 꾸준히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23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스튜디오메타케이의 버추얼 아티스트 그린은 디지털 싱글 ‘시간을 달려 너에게로’로 2024년 3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가운데 하나인 ‘SXSW(South by Southwestern)’에서 제작 발표 후 2024년 4월 국내에서 음원 발매 예정이다. 해당 디지털 싱글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가 제작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는 “다수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보유한 쟈니브로스와 스튜디오메타케이의 고품질 3D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이 만나 버추얼 휴먼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메타케이는 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다수의 버추얼 휴먼 제작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이를 통해 영상 제작 환경에서 버추얼 휴먼 적용을 위한 시간 효율을 높인 프로세스를 제시해 고품질 3D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 소개
스튜디오메타케이는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하이테크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OTT 콘텐츠 등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콘텐츠 제작사를 목표로 한다.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IP 개발 및 유통, 하이테크 영상기술 개발, 드라마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